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입대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군대에서 좋은 기억만 가지고 전역하는 경우는 한사람도 보지 못했습니다. 주로 좋지 않은 기억을 좀더 많이 가지고 나오는 경우가 많았고, 그나마도 전역한지 한참지난 후에도 기분나쁜 경험들이 머릿속에 남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 중에서 직접 전쟁을 겪는 꿈은 군대 꿈보다 좀더 드물게 꾸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 이런 꿈을 꾸게되면 무슨 의미인지 궁금해지긴 합니다. 비록 입대해서 국가를 지키는 일에 투입되었지만 실전을 겪지는 않았기 때문에 더욱 이런 꿈을 꾸었을때 나쁜 의미는 아닌지 궁금해집니다.
우선 전쟁이 일어나 더욱 격렬하게 확전되는 꿈은 썩 좋지 않은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전쟁이 격렬하게 번지거나 치열한 싸움이 벌어질수록 지금 내가 추진중인 일이 더욱 복잡하게 꼬이고 해결되지 않는다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쟁이 일어나 피난을 가는 꿈 역시 좋지 않은 의미를 가집니다.
전쟁이 일어났을때 그나마 참전하여 맞서 싸우는게 좀더 좋은쪽으로 해석할수 있는 여지를 보여주긴 하지만, 맞서지 않고 피난가는 꿈은 하는일이 잘 진행되지 않으며 청탁한 일도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전쟁에서 패하여 쫓겨가거나 퇴각하는 꿈은 정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이 꿈을 꾸었을때는 이미 진행중인 일 뿐만 아니라 계획을 세우고 있는 와중에라도 실패할 가능성이 크고, 일신상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니 혹시 꿈에서 전쟁중이라면 무슨짓을 하더라고 이기는게 좋겠습니다.
그래서인지 전쟁에서 이기는 꿈은 꽤 좋은 쪽으로 해석할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 계획중인 일이나 추진중인 일들이 모두 잘 풀릴수 있고, 이것을 통해 소원도 이룰수 있다고 하니 전쟁꿈에서는 무조건 승리하는 결말을 맞아야겠네요.
거기에 전투중에 승리하여 적의 진지를 점령하거나 기분좋게 행진하는 꿈 역시 좋은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이 꿈은 계획중인 일이 잘 풀려나갈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앞으로 사업 역시 잘 풀릴수 있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또한 의외인점은 전쟁에서 폭격을 맞아 크게 다치거나 포로가 된 꿈 역시 괜찮은 의미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폭격을 맞는것이 길한 쪽으로 해석될수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폭격을 맞아 다치거나 혹은 싸음에 져서 포로가 되었을때는 오히려 좋은쪽으로 해석할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 바라던 소원이 성취되거나 추진중인 일이나 사업이 잘 풀릴수 있다고 하니, 전쟁 꿈을 꾸게 되면 무조건 승리하거나 폭격을 맞아 다치고 포로가 되는 쪽으로 결말을 맺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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