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여만에 당첨된 1105회 로또

작년 여름이후로 길고 긴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원래는 5등에도 자주 당첨되면서 그나마 희망을 이어갈수 있었는데, 작년 여름부터 계속해서 전혀 당첨되지 않는 부진의 터널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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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와중에 저번주에 구입했던 로또가 드디어 5등에 당첨되었습니다.

번호를 전혀 맞추지 못하는 때도 있었고, 당첨은 꿈도 꾸지 못할만큼 형편없는 적중률을 보였는데 결국 5등에 당첨되면서 본전을 건지는데 성공한 것입니다.

 

남들에게 자랑하기도 낯뜨거운 로또 5등 당첨이지만, 이것을 계기로 좀더 괜찮은 결과를 기대해봅니다.

앞으로 또 5등에도 당첨되기 어려운 슬럼프에 빠질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좀더 번호를 잘 선택해서 더 나은 결과가 있기를 바래야겠습니다.